홍석준 의원실, 대구시민 인식조사··“성서 공단역 신설,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 미칠 것”
대구시민 10명 중 7명(71.2%) 전 대통령 사면해야 한다고 응답
가장 우선 해결해야 할 차기 정권 선결 과제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회복(38.5%)

[서울경제TV 대구=김정희 기자] 홍석준 의원실(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4일간) 만 18세 이상 대구시민 1,014명을 대상으로 ARS 자동응답(유선 100.0%) 방식을 통해 대구 성서 공단역 신설과 대통령 사면 및 차기 정권 선결 과제에 대한 대구시민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대구시민들의 대구 성서 공단역 신설과 대통령 사면 및 차기 정권 선결 과제에 대한 인식 정도를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정책을 수립하고자 함에 조사의 목적을 두었다.
성서 공단역 신설이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대구시민 10명 중 6~7명 정도(67.2%)가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다.
대구산업철도 성서공단역 신설이 성서산업단지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아본 결과,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응답이 67.2%로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응답 18.0% 대비 +49.2%p 높게 나타났다.(잘 모름 14.8%)
대구시민 10명 중 7명 정도(71.2%)가 전 대통령을 사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현재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의견을 알아본 결과, 사면을 해야 한다는 응답이 71.2%로 사면을 해서는 안 된다는 응답 19.0% 대비 +52.2%p 높게 나타났다.(잘 모름 9.8%).
전 대통령 사면 시기에 대해서는 지금 당장 해야한다(57.1%)가 가장 높았다.
국민대통합 차원에서 현재 수감 중인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사면해야 한다고 응답한 722명을 대상으로, 사면 시기에 대해 알아본 결과, 지금 당장 해야한다는 응답이 57.1%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가급적 빨리 해야한다(36.7%), 조금 천천히 해야한다(4.2%), 시기는 중요하지 않다(1.6%)의 순이었다.(잘 모름 0.4%).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차기 정권 선결 과제로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회복(38.5%)이 가장 높았다.
다음 정권에서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선결 과제에 대해 알아본 결과,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회복이 38.5%로 가장 높게 나타난 가운데, 부동산 안정화(28.2%),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13.5%), 원전 및 에너지산업 육성(7.1%), 양극화 해소(5.3%), 종전 선언 및 남북관계 개선(3.1%)의 순이었다.(잘 모름 4.2%). /95518050@hanmail.net
본 조사는 홍석준 의원실의 의뢰로 에이스리서치가 2021년 12월 03일(금)~2020년 12월 06일(월), 4일간, 대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자동응답조사(ARS 유선 100%)를 실시하였고 2021년 1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를 부여(셀가중)한 결과이며, 표본 수는 1,014명(전체 299,927명의 통화시도 중 통화성공 53,470명, 응답완료 1,014명, 응답률 1.9%),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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