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0년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부문 전국 '대상’
군, 지역사회 현안 문제해결 위해 노력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1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2020년 시행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부문 전국 대상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절성 △시행 결과의 우수성 △지역주민의 참여도 △민관협력 △재량지표 △균형발전 등에 대한 평가를 진행해 선정한다.
고성군은 코로나19라는 위기에도 △긴급 마스크 자체 제작·배부 △코로나19 방역 활동 추진 △기부 릴레이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등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 읍·면 찾아가는 복지팀 신설 △경남형커뮤니티케어 △고성형통합돌봄사업 및 공동육아나눔터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설치·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복리증진 사업을 추진한 것이 이번 복지행정상 평가에 높은 점수를 얻은 것으로 밝혀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고성군 지역복지사업의 우수성이 입증되었다”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민·관이 꾸준히 소통하고 협력해 노력해 온 결과가 대상이라는 큰 영예로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심해 군민이 행복한 복지 고성을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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