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사)한지개발원, ‘원주 전통문화 한지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행가래 강원', 원주한지를 활용한 포장증서, 기관별 맞춤형 기념품 제작, 구입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28일, 원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과 (사)한지개발원이 ‘원주 전통문화 한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주관하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하며,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공동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5개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담당 부서장들은 협약서 서명, 공공수요 창출 간담회, 한지 역사교육, 한지공예 체험 등을 함께 했다.
앞으로,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은 ▲한지 공공수요 창출(한지 포장증서 활용, 한지 기념품 제작) ▲지역경제 활성화(원주한지 우수성 홍보 및 판로 지원) ▲한지문화 보존(한지 체험 프로그램, 원주한지문화제 협력 등 콘텐츠 개발) 등을 원주한지테마파크 위탁운영기관인 (사)한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감신 이사장은 “원주한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 계승을 도울 좋은 기회가 생겼다”라며,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힘을 모아 다방면으로 지원해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 ‘행가래 강원’은 원주가 한지의 본고장으로 기록될 만큼 원주한지의 보존성, 내구성이 우수함에도 수요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인지하고 올해 공동추진사업으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주관 ‘원주 전통문화 한지 활성화’ 사업을 선정해 원주한지를 활용한 포장증서, 기관별 맞춤형 기념품을 제작, 구입하고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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