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방송, '사랑만큼 거리두기 설날교통특별방송' 실시…오는 29일 06시부터 2월 3일 02시까지
[원주=강원순 기자]도로교통공단 TBN 한국교통방송이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사랑만큼 거리두기 2022 TBN 설날교통특별방송'을 오는 29일, 06시부터 2월 3일 02시까지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방송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정부의 방역 지침을 담아 “사랑만큼 거리두기”라는 주제로 고향에 가지 못하는 전국 청취자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만난다.
또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자료에서 명절 기간 교통사고 발생이 줄어도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는 21% 이상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여,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음주운전', '안전의무 불이행'을 집중 홍보하는 등 운전자의 안전을 위한 교통 콘텐츠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전국 곳곳의 재난상황에서 애쓰는 우리 사회의 숨은 일꾼을 주목하는 특집 코너를 편성, 코로나19 현장에서 직접 환자를 치료하는 전문의, 광주 건물붕괴 사고 현장에서 설 당일 떡국 봉사를 하는 자원봉사자, 산불의 위험에도 불길을 잡기 위해 애쓰는 산림청의 특수대원, 명절 귀성길 안전의 일선에서 일하는 운전기사의 생생한 목소리를 방송을 통해 전달한다.
‘김승현의 낭만이 있는 곳에’에서는 외국인의 눈으로 본 우리나라의 설 풍습을 소개하고, 박철이 진행하는 인기 방송 ‘방방곡곡’에서는 인기 가수 남진, 송대관, 태진아 등이 출연해 고향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구수한 노래와 이야기로 위로한다.
이우호 TBN 한국교통방송 방송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TBN한국교통방송이 마련한 특집 방송이 청취자와 국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 한국교통방송은 전국 12개 지역에서 방송되고 있으며, 라디오 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할 수 있다. TBN 앱에서는 라디오 청취뿐 아니라 교통뉴스와 실시간 교통정보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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