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1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평가
청소년정책평가 전국 최고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상 수상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2월 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개최된 「2021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식」에서 대통령상 기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을 수상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청소년 정책기반 강화 노력이 돋보인 우수지자체를 뽑아 표창 기관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전수식은 그에 따른 기관들이 참석해 표창을 받기 위해 열렸으며, 고성군은 청소년정책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대통령상 기관 표창과 포상금을 받았다.
‘2021년 청소년정책평가’는 여성가족부에서 지자체 청소년정책 역량 및 책무성 강화를 도모하고 우수 정책사례 발굴과 확산을 통해 지역 간 격차 해소를 위해 실시됐다.
특히 기존 격년제로 일부 지자체만 시행되던 평가가 2021년부터 전국 지자체로 확대됐으며, 그 첫 평가에서 고성군이 대통령상을 받아 그 의미가 더해졌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아동과 청소년이 꿈을 갖고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군민과 약속했고, 청소년정책 대통령상 수상으로 그 약속을 조금이나마 지킬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포상 7개 지자체가 참석해 소규모로 진행됐다. dandibodo@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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