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중 '신입생 생활지도' 지역 초등교사와 간담회

[서귀포=금용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 효돈중학교는 신입생의 학교적응과 생활지도를 위한 초등교사와 최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간담회는 관내 초등학교(효돈초, 하례초, 신례초)와 유기적 협조시스템을 구축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돕고 원활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2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까지 3년째 진행되고 있다.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는 교사들 [사진=효돈중학교]

이날 간담회는 신입생들의 초등학교 학교생활을 통하여 느낀 점과 학생 개인의 전반적인 특성 등을 공유하면서 학생의 생활을 지도하는 데 효율적이고 유익한 방법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생안전부장은 "간담회를 통해 학생들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며 특히 학생들을 지도함에 있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학생들과 함께할 시간들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jb00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