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지방산림청, 남원·함양 일대서 합동 산불진화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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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7 21:16:19
수정 2025-10-27 21:16:19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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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간 협력으로 산불대응 역량 강화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지난 24일, 남원시와 함양군의 경계에 위치한 지리산유아숲체험원 일원에서 남원시·함양소방서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산불진화전략 수립,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리산유아숲체험원처럼 대중이용시설 내 이용객 대피계획 점검과 기관별 임무 숙지를 중점으로, 실제 기동훈련을 통해 산불진화 절차와 현장 대응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지자체·소방 등 관계 기관이 참여해 산불진화헬기, 진화차, 지상진화대 등 진화장비를 동원, 현장 중심의 실전 대응훈련을 펼쳤다.
서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불이 상시화·대형화되는 추세에 따라,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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