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청약 마감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신세계건설이 부산시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선보인 주거형 오피스텔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 청약이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청약에는 4개 단지 합계 총 2,580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최고경쟁률은 1단지에서 나왔으며, 1단지 거주자 우선공급은 11.9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 견본주택 오픈과 동시에 진행된 무순위 사전접수에는 23일 기준 4,600여명의 신청이 몰리며 초반부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주거형 오피스텔, 바다 조망, 빌리브 브랜드 등 부산 부동산 시장을 이끄는 주요 키워드가 모두 갖춰져 있는 상품이라는 점이 우수한 청약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특히 2.5m의 높은 천장고와 유러피안 스타일의 조경 등 트렌디한 상품설계에도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다가올 계약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지는 낙동강과 남해바다가 인접한 수변 인근 단지로 조성돼 남해 바다 조망이 가능 쾌적한 자연환경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또 주변에는 명지동 근린공원, 해오라기공원, 명지제1공원 등도 자리하고 있어 오션뷰, 가든뷰, 파크뷰, 시티뷰 등 단지 내에서 다양한 자연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가든의 조경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단지 내부를 가로지르는 대왕참나무, 가시나무, 튤립나무, 중국단풍나무 등으로 꾸며진 아름다운 4개의 가로수길이 조성되며, 4개 단지의 중앙부에는 넓은 잔디밭 및 휴게공간과 2개의 물빛산책로로 구성된다.
오는 28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고, 3월 2일~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빌리브 명지 듀클래스의 견본주택은 부산시 강서구 명지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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