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코로나19 관련 수업대체인력풀 운영

전국 입력 2022-02-23 21:40:08 수정 2022-02-23 21:40:08 유태경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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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부산시교육청]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코로나19 관련 수업대체인력풀을 운영해 유·초·중·고등학교 수업을 확대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한 비상시 수업 공백 최소화를 위해 이를 운영한다. 인력풀은 보결수업과 학생 관리를 위해 유치원 45명, 초등 93명, 중등 97명 등 모두 235명의 시간강사로 구성했다.


이 시간강사들은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교사의 재택근무(원격수업) 등에 따른 수업 공백이 예상될 경우, 해당 학교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수업을 지원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새 학기 시작 전 학교 자체 교원 대체인력 운영이 어려운 학교 상황을 파악해 인력풀 재정비 등 비상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 교육 회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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