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국제회의 지원금 최대 1억 원…18일까지 접수
지원금 전년 대비 150% 상향·지역업체 활용 시 최대 30% 추가 지원
융복합 MICE 활성화 위한 외국인 참가 전시회 대상 관광 지원 신설

[부산=유태경] 부산관광공사가 오는 18일까지 올해 부산 개최 국제회의 지원금 정기 신청을 접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산에 유치 추진 중이거나 개최가 확정된 국제회의다. 지원금은 유치 홍보 개최 3단계로 지원되며 행사 규모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에 따라 산정된다.
공사는 'MICE 참가자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에도 나선다. 해당 프로그램은 MICE 관광안내소, 웰컴 데스크, MICE 참가자 관광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국제회의 지원금 지원 대상이거나 전시산업발전법 시행령 제2조 및 3조에 해당하는 부산 개최 MICE 행사다. 지원 기준은 오프라인 외국인 참가자 수에 따라 프로그램마다 상이하다.
올해 공사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점을 감안해 ▲하이브리드 회의 지속 지원 ▲지원금액 한도 확대 ▲2022년 상반기 개최지원금 2배 지원 ▲부산 마이스 얼라이언스(BMA) 활용 가산 비율 확대 ▲융복합 MICE 활성화 위한 외국인 참가 전시회 대상 관광 지원 5가지로 사업 방향을 조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오프라인 회의 개최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이브리드 회의 지원, 지원금·BMA 가산제도 확대,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부산 국제회의 유치와 개최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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