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초·중학교 학생 대상 인구교육 세대 맞춤…미래지향적 가치관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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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2-25 12:02:15
수정 2022-02-25 12:02:15
장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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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관섭기자] 경기 시흥시 임병택시장은 25일 오는 3월부터 2022년 세대 맞춤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인구문제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있다. 시흥시는 출산율 감소, 사망률 증가, 1인 가구 급증 등 늘어나는 인구 구조 변화의 상황에 따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전 세대 인구교육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구교육의 주요 내용은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계속 운영 ▲미래 정책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공무원 역량 강화 ▲고령 인구 비율 상승에 따른 시니어 맞춤 인구교육 신설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올해 역점사업인 미래선도 교육도시 시흥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평생학습온라인 플랫폼 오픈에 발맞춰 인구교육 영상을 시흥 특성에 맞춰 제작·보급함으로써 전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흥시 정책기획과 관계자는 “57만 대도시 시흥의 미래를 위해 인구 변화 인식 개선 노력과 지난해 운영한 인구교육의 긍정적인 평가에 호응코자 2022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준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jiu67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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