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햇반, 美 '머큐리 어워즈' 금상 수상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CJ제일제당 햇반이 '머큐리 어워즈 2021/2022'에서 프로모션 마케팅 카테고리 내 인식 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머큐리 어워즈는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머컴사가 진행하는 대회로, 세계 3대 홍보물 경연대회 중 하나로 평가된다. 해당 대회에서는 출품된 작품 중 메시지의 전달성과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을 중심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발표한다.
올해로 36회를 맞은 머큐리 어워즈에는 전 세계 12개국 400개 작품이 출품됐다. 햇반은 지난해 여름 진행한 '알면 알수록 마음이 놓이는 햇반 이야기' 안심캠페인을 출품하며 해당 성적을 거뒀다.
앞서 햇반 안심캠페인은 햇반을 취식할 시 소비자가 갖는 불안 요소를 직관적인 아이템과 안심키트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소하며 캠페인 참여자 17만명이라는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캠페인 종료 이후 다수의 어워즈에서 수상 실적을 거두며 캠페인 효과를 다시 한번 입증하고 있다.
작년 11월 한국PR협회가 주최하는 '한국PR대상' 통합캠페인 부문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12월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 통합캠페인전략 부문 동상, 한국광고PR실학회에서 시상하는 '올해의 광고PR상' 기업브랜드PR부문 은상 등에 이어 이번 머큐리 어워즈까지 수상해 총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신동준 CJ제일제당 마케팅 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햇반에서 진행한 안심캠페인이 국내 시상식을 넘어 해외 어워즈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K에코플랜트, 작년 영업익 2346억원…전년比 49%↑
- “신축 아파트 희소성 더 커진다”…‘용인 푸르지오 원클러스터 2·3단지’ 선점 경쟁 후끈
- 방통위, 광고메시지 '친구톡' 준비 카카오에 "스팸 방지 협조 요청"
- HLB 진양곤, 간암 신약 불발 ‘사과’…“끝 아니다”
- 발란, 결국 법정관리…미정산 대금 130억 불투명
- 보험 수수료 공개가 생존 위협?…소비자 “환영”
- 신영證 등 증권사 연대, ‘홈플러스’ 형사고소…MBK는?
- 대우건설 김보현, 재도약 다짐…'안전' 최우선 과제로
- “中企 판로확대 돕는다면서”…‘T커머스 허가’ 하세월
- 코웨이 ‘집중투표제’ 도입 불발…행동주의 펀드 완패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