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촌설렁탕, 점주들과 연말 문화 행사…"상생 강화"
경제·산업
입력 2025-11-30 11:48:13
수정 2025-11-30 11:48:13
이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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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혜연기자] 한촌설렁탕이 25일 점주들과 함께 연말 문화 행사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정기 점주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영화 관람과 프리미엄 만찬으로 구성돼, 점주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정서적 재충전과 본사·점주 간 편안한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한촌설렁탕은 매년 연 4회 정기 점주 교육을 중심으로 점주의 상황과 필요에 맞춘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정기 교육에서는 심리·정서 특강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점주들의 감정 노동 완화와 스트레스 관리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마지막 정기 점주 교육이기도 한 이번 연말 문화 행사는 지난 8월 교육의 연장선에서 기획된 '정서 회복 프로그램'이다. 점주들은 영화 관람 후 만찬을 함께 하며 운영 경험과 고민을 자유롭게 나누고 본사 역시 공식 교육보다 한층 편안한 분위기에서 점주들과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촌설렁탕은 이번 프로그램이 점주 간 관계 강화와 정서적 리프레시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한촌설렁탕은 내년 1월 정기 교육에서는 정서·문화 지원에 이어 실제 매장 경영에 도움이 되는 전문형 상생 프로그램으로 '1:1 맞춤형 경영컨설팅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점포별 데이터에 기반한 경영진단서를 바탕으로 점주 1명당 약 40분간 집중 컨설팅을 통해 경영을 위한 상세한 인사이트와 조언을 제공한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정기 교육뿐 아니라 정서 케어·문화 교류·데이터 기반 경영 지원 컨설팅 등 점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상생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점주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장을 돕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본사와 점주가 만족하는 대표 모범 외식 프랜차이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hy2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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