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세종 6-3' 공공분양 청약 1순위 마감
[서울경제TV=설석용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공급하는 '엘리프 세종 6-3'이 공공분양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엘리프 세종 6-3의 공공분양 1순위 청약접수 결과, 8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3,779명이 몰려 평균 164.03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84㎡ A타입은 17가구 모집에 무려 4,792명이 청약해 281.88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엘리프 세종 6-3'은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M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46~84㎡ 총 1,035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전용면적 74·84㎡ 560가구는 공공분양으로, 46·55㎡ 316가구는 신혼희망타운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바로 앞에 BRT 정류장이 위치해 정부세종청사 및 KTX 정차역인 오송역과 대전역까지도 신속한 접근이 가능하다. 국도 1호선이 인접해 있으며, 행복도시 내·외부 순환고속도로와 포천~세종 고속도로도 개통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또 세종필드GC와 기쁨뜰 근린공원, 오가낭뜰 근린공원에 둘러싸인 입지로 세종 내 가장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주변으로 홈플러스와 세종 충남대학교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1-1생활권도 인근에 위치한다. 6-3생활권 내 상업시설도 조성을 앞두고 있어 향후 더욱 편리한 생활이 가능할 전망이다.
'엘리프 세종 6-3' 내부에는 놀이마당, 건강마당, 테마정원 등 풍부한 특화조경과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공유오피스, 펫하우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넓직한 동간거리 확보와 남향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조망권과 일조권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엘리프 세종 6-3은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동시에 누리는 입지환경에 조성되는데다, 합리적인 분양가까지 갖춘 것이 장점"이라며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되는 신혼희망타운 청약에도 많은 수요자가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엘리프 세종 6-3은 오는 15일 공공분양 청약 당첨자 발표에 이어, 4월 18일~24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또한 신혼희망타운 청약접수를 10~11일 양일간 LH청약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엘리프 세종 6-3의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5년 1월 예정이다. /joaqu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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