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5억 원 들여 환경미화원 휴게실 개선
전국
입력 2022-03-08 18:16:10
수정 2022-03-08 18:16:10
유태경 기자
0개
냉·난방기, 의자, 캐비닛 등 비품 비치
사업 희망학교 100개교에 교당 500만 원씩 지원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교육청은 학교 근무 환경미화원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예산 5억 원을 들여 '휴게공간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환경미화원 휴게공간에 냉·난방기와 의자, 캐비닛 등 비품을 비치하고, 인테리어 공사 등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환경미화원은 지난 2018년 용역근로자에서 시교육청 소속 직고용으로 전환된 직종으로, 학교 공용구역 청소를 담당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사업 희망학교 100개교에 교당 500만 원씩 지원한다. 오는 4월 사업 희망학교 조사 후, 5월에는 학교 자체 개선사업을 실시해 7월까지 휴게공간을 개선 완료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청소업무 노동자의 열악한 휴게공간을 개선하고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가족캠프' 개최
- 김천교육지원청, 학교행정 신뢰 높인다
- 영천시의회,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 전달
- 영천시,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운영
- 영천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세계 13개국 외국인·시민 5천여 명 국경 넘어 어울려
- 김천시, 납세편의 위해 지방세 전 세목 신고·납부 기한 연장
- 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 기획] 경주, APEC으로 세계 무대에 서다
- YGPA·한화건설 불법매립 의혹 해소…여수시의회 “사실무근 결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가족캠프' 개최
- 2김천교육지원청, 학교행정 신뢰 높인다
- 3영천시의회,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 전달
- 4영천시,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운영
- 5조이웍스앤코, '써코니' 앞세운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본격화
- 6영천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 7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세계 13개국 외국인·시민 5천여 명 국경 넘어 어울려
- 8김천시, 납세편의 위해 지방세 전 세목 신고·납부 기한 연장
- 9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0경주, APEC으로 세계 무대에 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