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 추진
전국
입력 2022-03-23 15:55:46
수정 2022-03-23 15:55:46
유태경 기자
0개
단지 특성에 맞는 자율적 기획 프로그램 대상
선정 시 사업비 100~500만 원 지원

[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가 '2022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공동주택 단지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원해 이웃과 함께 사는 공동체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 소재 공동주택(임대 및 비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단지 포함)이면 참여 가능하다.
공모 대상사업은 ▲친환경·체험 ▲소통·주민화합 ▲취미·창업 ▲교육·보육 ▲건강·운동 ▲이웃돕기·사회봉사 ▲혼합(사업유형 2개 이상)분야에서 단지 특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공모 신청서 제출 기간은 오는 1일부터 15일까지다. 공동주택의 입주자(임차인) 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 관리주체 공동명의로 소재지 구·군 공동주택 담당 부서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공동주택관리지원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5월 중 발표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은 10~30% 이상의 사업비를 스스로 부담하는 조건으로 사업비 100~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했던 공동주택 내 입주민과의 소통과 교류가 다시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jadeu081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영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가족캠프' 개최
- 김천교육지원청, 학교행정 신뢰 높인다
- 영천시의회,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 전달
- 영천시,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운영
- 영천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 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세계 13개국 외국인·시민 5천여 명 국경 넘어 어울려
- 김천시, 납세편의 위해 지방세 전 세목 신고·납부 기한 연장
- 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주시 기획] 경주, APEC으로 세계 무대에 서다
- YGPA·한화건설 불법매립 의혹 해소…여수시의회 “사실무근 결론”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가족캠프' 개최
- 2김천교육지원청, 학교행정 신뢰 높인다
- 3영천시의회, 추석 맞아 지역사회에 훈훈한 마음 전달
- 4영천시, 군장병·임신부 할인업소 운영
- 5조이웍스앤코, '써코니' 앞세운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 본격화
- 6영천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따른 시민 불편 최소화 총력 대응
- 72025 포항 지구촌 엑스포…세계 13개국 외국인·시민 5천여 명 국경 넘어 어울려
- 8김천시, 납세편의 위해 지방세 전 세목 신고·납부 기한 연장
- 9한국수력원자력-한국원자력환경공단, 데이터 공유 및 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10경주, APEC으로 세계 무대에 서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