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외식업주 자녀 300여명에 장학금 20억원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2-03-28 09:30:42 수정 2022-03-28 09:30:42 김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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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이 지난 26일 ‘2022년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우아한형제들]

[서울경제TV=김수빈기자]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26일  ‘2022년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은 김봉진 우아DH아시아 의장이 기부해 마련한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에서 100억 원 규모로 운용되는 장학 프로그램으로, 사랑의열매가 기금 운용을 맡고, 비영리교육소셜벤처 점프가 장학생 선발 등 장학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올해 첫 지원에는 총 1,177명의 지원자 중 소득 수준 및 자기소개서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309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고등학생의 경우 연간 학업지원금 300만원, 대학생은 연간 학업지원금 400만원 또는 주거비 지원금 6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앞으로 5년간 매해 20억원씩 총 100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수여식에 참석한 대학생 여상아씨는 “이번 장학금을 기반으로 학업과 자기계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우리 사회, 저보다 어려운 상황에 놓은 이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여식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됐다. 수여식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장학생과 외식업주 230여명은 온라인 중계을 통해 참여했다. 


배민은 장학생에 선발되지 못한 지원자에게도 소정의 선물과 함께 현재 준비 중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는 “학생들이 스스로 꿈을 꾸고, 좋아하는 것을 시도해보는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외식업을 생업으로 꾸려가는 수많은 가정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sou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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