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직후 강남 집값 ‘껑충’…16억 오른 곳도
경제·산업
입력 2022-04-05 20:41:04
수정 2022-04-05 20:41:04
서청석 기자
0개

대통령 선거 이후 서울의 아파트값 하락세가 확대되는 가운데 강남권 고가 아파트는 수억원씩 가격이 오르고 있는것으로 나타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받은 '서울 아파트 거래 현황' 자료에 따르면 대선 다음 날인 지난 달 10일부터 28일까지 거래된 149건의 매매계약 중 직전 최고가 대비 집값이 상승한 거래는 46건으로 집계 됐습니다.
가장 많이 오른 상위 10개 아파트들은 평균 집값이 32억1,900만원으로 직전 최고가 보다 평균 6억9,000만원이 올랐습니다.
특히 삼성동 헤렌하우스는 전용면적 217㎡가 대선 이후 50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최고가(34억원)를 16억원 뛰어넘었습니다. /bl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LG U+, 5G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AI전화팩’ 출시
- “내 집 마련 어쩌나”…전국 공급 절벽 현실화, 대안은?
- 코스노리, 핑구 콜라보 에디션 한정 출시
- 트럼프, 韓 상호관세 15%로 행정명령 서명
- 르노코리아, 휴가철 맞아 8월 풍성한 신차 구매 혜택
- SKT, 추석까지 '일본, 발리' 등 T멤버십 글로벌 혜택 강화
- LPG 가격 석 달 연속 인하…"국제 가격·환율 고려"
- 삼성전자, 이동형 스크린 신제품 '무빙스타일 엣지' 출시
- 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6070억원…전년 比 18.7%↓
- KMI, 글로벌 스마트항만 논의 확산…국제 협력 본격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 선정
- 2"스피어, SpaceX와 특수합금 장기 공급 계약…美 관세 무관 전망"
- 3포항시, ‘CKC 2025’ 참가...이차전지 글로벌 네트워크 캐나다로 뻗는다
- 4포항시, 소비쿠폰으로 지역상권 붐업..소비촉진 활동 이어가
- 5LG U+, 5G 결합한 소상공인 전용 ‘AI전화팩’ 출시
- 6영천시의회, KTX-이음 체험...지역경제 접목에 의정활동 펼쳐
- 7경주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시즌4’ 참여자 공개모집
- 8한국수력원자력, 공기업 최초 ‘전문 코치 양성기관’ 지위 획득하다
- 9대구광역시, 대구시 지역 경기 살릴 4번 타자 ‘대구로페이’가 나선다
- 10안동시, ‘2025 월영야행’ 개최…조선과 현대 넘나드는 한여름 밤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