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원전해체 산업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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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06 20:57:31
수정 2022-04-06 20:57:31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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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에너지와 원전해체 산업 육성을 위한 '부산·울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추진단'이 6일 출범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지역별로 특화된 에너지산업과 관련 기업·기관·학교·연구소 등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비용 감소와 기술혁신의 융복합 효과를 창출하는 클러스터다.
부산·울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원전해체 산업을 중심으로, 지난 2020년 산업부로부터 부산시와 울산시가 공동 지정받았다.
방사선의과학산단, 반룡·부산신소재 일반산단, 에너지융합 일반산단을 코어지구로 하고 온산국가산단, 테크노일반산단, 녹산국가산단을 연계지구로 한다.
부산·울산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활성화 추진단은 산업부와 부산·울산시, 원자력 관련 협회 등 20여 개 관계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향후 원자력과 원전해체산업 협력 지구 활성화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관련 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대학과 연계해 전문 인력 양성과 기업 유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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