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시내버스 야간 운행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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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1 13:05:01
수정 2022-04-11 13:05:01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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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가 11일부터 시내버스 야간 감회 운행을 정상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시행으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이 연장됨에 따라 시민의 야간시간대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해당 조치를 추진한다.
시는 지난 2020년 12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후 10시 이후 야간시간대 시내버스 운행을 일 273회에서 탄력적으로 20~30% 감회 운영해 왔다.
시는 운행 정상화 이후에도 시내버스 마스크 착용 의무화와 손소독제 비치, 운행 전후 소독, 환기 등 방역 조치는 지속 추진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과 승객 수요 등을 모니터링해 탄력적으로 시내버스 운행에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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