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지역사회와 위기청소년 보호·지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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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1 18:30:35
수정 2022-04-11 18:30:35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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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기장군이 최근 지역사회 유관기관 14곳과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장군은 위기청소년에게 심리‧정서, 의료, 법률 등 다각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한다.
기장군청소년안전망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학업과 사회로 건강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참여한 기관은 ▲부산광역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기장군보건소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장군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총 14곳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한 명의 위기청소년도 놓치지 않는 촘촘한 청소년안전망 구축을 통해 기장군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이고 보다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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