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현업근로자 산업재해예방 계획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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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12 19:55:33
수정 2022-04-12 19:55:33
유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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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유태경기자] 부산시교육청은 소속 학교와 기관에서 근무 중인 현업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일터 조성을 위해 '2022년 산업재해예방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산업재해예방 계획에는 지난해 교육청 소속 학교와 기관의 현업근로자들에게 발생한 산업재해 현황 분석과 근로자들의 산업재해 예방법, 건강증진을 위한 개선방안을 담았다.
시교육청은 이번 계획에 교육청 안전관리자 주관으로 소속 학교와 기관의 위험성평가 대행 실시, 분기별 노·사 합동 작업현장 점검, 급식종사직원 특별건강검진 등 4개 신규 사업을 추가했다.
또 현업근로자들과 안전·보건 소통을 위해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한 '안전보감'이라는 소통창구를 운영하고, 부산근로자건강센터와 함께하는 이동 의료서비스, 안전보건 순회점검·컨설팅, 과학실 작업환경 실태조사 등도 확대·운영한다. /jadeu08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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