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X재단, 300피트와 탄소감축 생활실천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SDX재단(이사장 전하진)과 300피트(대표 송태건)가 지난 18일 탄소감축 플로깅 챌린지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전환을 기반의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SDX재단은 중소기업이나 개인이 참여하여 탄소감축 활동 상황을 소개하고 측정할 수 있도록 그린플랫폼 기반의 ‘그리너스 앱’을 개발하는 등 민간 주도로 자발적인 탄소감축 활동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300피트는 삼성헬스 모바일을 통해 글로벌 172개국에 운동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운동보상플랫폼(Training to Earn) 전문회사로 스포츠를 하며 일정 단계 도달 시 보상을 주는 챌린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나도, 지구도 건강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는 콘셉 아래 ‘플로깅을 위한 운동 데이터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서비스 제공’, ‘탄소감축 생활실천을 하며 쌓인 운동 데이터에 대한 포인트 제공’, ‘가정 또는 기관 등을 위해 탄소감축지수 서비스’ 등에 대해 양사가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전하진 SDX재단 이사장은 “SDX재단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탄소감축 신사업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스포츠 챌린지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는 300피트와 협력함으로써 플로깅처럼 운동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하며, 운동도 가치 있게 할 수 있다는 탄소감축 캠페인을 널리 보급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SDX재단이 자발적인 탄소감축을 위해 개발한 ‘그리너스앱’은 탄소감축 활동에 대한 실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올 2분기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SDX재단은 지난 1월부터 개인 및 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한 탄소감축지수, 탄소감축량 측정 및 인증을 위해 학계 전문가, 전문기업 등이 함께 그린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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