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NH농협손해보험 2021년도 대상' 수상
전국
입력 2022-04-21 17:12:51
수정 2022-04-21 17:12:51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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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유병철 기자] 전주농협이 '2021년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에서 사무소와 개인부문 연도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NH손해보험사업 평가는 전국에 소재한 약 1,120여개 농·축협을 사업규모에 따라 25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평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사업규모가 가장 큰 농협들로 구성된 A1그룹에서 전주농협이 지난해 연도대상 1위를 수상하여 실질적으로 전국의 농·축협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에도 생명보험사업 추진에서 A1그룹 연도대상 1위를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또 손해보험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명실공히 보험사업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그 위상을 공고히 했다.
같은 날 실시된 직원개인에 대한 평가에서는 전주농협에서 임성수(호성지점), 박소민(평회지점) 류제학 완산지점 김영산 화산로지점 오준영 (서부지점) 윤동호 신용사업부 등, 총 6명의 직원들이 개인별 연도대상을 수상해 그 기쁨을 더했다.
임인규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농민조합원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는 것이 행복을 선사해 드리는 것이란 마음으로 임했기 때문에 가능할 수 있었다"면서 "이런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조합원들과 시민 행복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bc91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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