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석, 도의원 출마 선언 “경남도청 진주 환원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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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4-25 14:24:16
수정 2022-04-25 14:24:16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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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착공 발맞춰 진주의 청사진 마련해야"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장규석 경상남도의회 부의장이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25일 도의원(진주시 제1선거구) 출마를 공식화했다.
장 부의장은 이날 “진주시 제1선거구는 저에게 있어 정치적 고향”이라며 “지역구 발전과 진주의 미래를 위해 크고 지역의 현안과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배경을 밝혔다.
그는 경남도청 진주 환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장 부의장은 “도의원으로 선출된다면, 서부경남 도의원들과 힘을 모아 경남도청 진주환원을 위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부울경메가시티 추진에 발맞춰 진주의 새로운 청사진을 마련해야한다”며 “진주를 경남 최고의 교통요충지로 만들고, 부울경메가시티 추진에 진주가 소외되지 않도록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말했다.
장 부의장은 앞서 국민의당 지분으로 진주시장 출마를 고민하다 도의원 출마로 선회한 바 있다.
그는 “국민의힘 공천과정에서 배제되는 경우, 윤석열 당선인이 추구하는 정의와 공정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라며 “이 경우 저를 지지해주는 분들과 논의해서 대처할 계획”이라고 했다. /dandibodo@sedau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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