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민, "책임지는 시장, 미래 먹거리 창출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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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03 18:41:05
수정 2022-05-03 18:41:05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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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공약 내걸어
[진주=이은상기자] 한기민 국민의힘 진주시장 예비후보가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 창출에 힘 쓰겠다”며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경선을 앞두고 시민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
한 예비후보는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차례 걸친 TV 토론회 요청에도 조규일 예비후보는 이를 거부했다”며 “진주시가 당면한 문제 해결을 위해선 행정관료 출신 시장으로는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그는 “1인당 지역경제총생산액은 2019년 기준 18개 시군 중에서 17위고, 청년고용율이 경남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며 “이는 임기가 끝나면 부랴부랴 떠나는 관료 출신 시장이 만들어낸 무사안일 행정의 결과로, 일자리 부족과 젊은 층의 타 도시 이탈로 인해 도시가 활력을 잃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 예비후보는 주요 경제 공약으로 △향토기업 육성 △출향 인사 기업 유치에 따른 양질의 일자리 증대 등을 약속했다.
문화관광 공약에는 △한옥촌 등 숙박시설 설립 △관광 루트 개발 확대 △진주수목원을 활용한 대단위 관광 위락단지 조성 등을 내걸었다.
이외에도 △경사도 및 고도제한 완화에 따른 도시개발 △주차장 확대 등 구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 △우주항공청 및 남부내륙철도 개통에 따른 대응책 마련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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