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제주교육감 예비후보 "아이들 한 명 한 명 존중 받는 교육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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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5-05 20:50:13
수정 2022-05-05 20:50:13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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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따뜻하게 쳐다보며 존중하는 교육 실현할 것"

[제주=금용훈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예비후보는 5일 제100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쳐다보며 '아이들 한 명 한 명이 존중 받는 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예비후보는 "그리웠던 어린이날이 다시 우리에게 돌아왔다"며 "'어린이날 10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로 어린이날답지 못한 2년을 보냈다. 그럼에도 어린이들은 성숙하게 코로나를 극복했다"며 "어린이들을 사랑과 헌신으로 지켜준 부모님과 선생님, 제주도민들에게도 존경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100년 전 탄생한 '어린이'란 이름은 일제 강점의 아픔을 겪던 대한민국을 위로했다"며 "'어린이'란 희망을 품고 함께 회복과 민주주의로 나아갔고 선진국 반열에 섰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소파 방정환 선생은 '어른들에게 드리는 글'에서 "어린이를 내려다보지 마시고 쳐다봐주세요"라고 하셨다"며 "어린이는 차별없이 사랑받고, '삶의 주체’로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린이'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약속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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