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한복 뽐내기 경연장' 전주한옥마을 태조로

[전주=신홍관 기자] 19개여 월만에 실외 마스크가 해제된 첫 주 징검다리 휴일까지 겹치면서 나들이객이 부쩍 늘어나 관광지 곳곳이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북 전주 완산구 한옥마을은 어린이날에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한옥마을의 전통과 맛을 즐기는 가족과 연인들의 발길로 가득 찼다. 특히 한옥마을 중심가 태조로에는 한복을 입은 가족과 연인, 젊은이들로 가득 메워 모처럼 들뜬 모습으로 종일 활력이 넘쳤다. /hknews@sedaily.com

전주한옥마을 태조로 거목아래 한복을 입은 소녀들이 자신들의 모습을 뽑내며 휴대폰이 장면을 담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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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한옥마을 태조로에서 한 남성이 한복 여장을 한 채 연인에게 보이며 익살스런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신홍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