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메타버스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 실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식품안전 및 위생 준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함이다.
맥도날드는 매년 ‘식품안전의 날’을 맞아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을 시행하며 맥도날드의 최우선 가치인 식품안전, 특히 위생 및 품질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 6회째 실시되는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에는 전국 매장의 매니저 및 점장, 가맹점주, 본사 임직원 등 총 2,100여 명이 참석해 식품안전을 위한 노력과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번 맥도날드 푸드 세이프티 타운홀의 주제는 ‘식품안전 언제나 함께’로, 식품안전은 언제나 지켜야할 기본 원칙임을 재확인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맥도날드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진행돼 식품안전에 대한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전 임직원들은 맥도날드 매장을 테마로 한 가상 공간에 입장해 다양한 공간을 돌아보며 ▲개인위생 ▲설비, 장비 유지보수 및 청소 ▲공급사 식품안전 ▲식품 보관 ▲조리 절차와 온도 관리 및 시행 조치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식품안전 주제를 다룬 교육 콘텐츠를 시청했다. 이 외에도 우수 관리 매장 팀 인터뷰, 맥도날드 협력업체 빔보QSR의 식품안전 이야기 등을 통해 직원들의 식품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전반적인 프로세스에 대한 세부적인 검토를 시행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계 최고 수준의 식품안전 시스템을 유지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맥도날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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