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문 후보 "다문화 학생에 언어 교육 지원 강화"
		전국
		입력 2022-05-31 19:41:19
		수정 2022-05-31 19:41:19
		금용훈 기자
		0개
	
	
이중언어 교육교재 개발…동등한 기초학력·안정적 학교적응 도모

[제주=금용훈 기자]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후보는 선거유세 막바지에서 "다문화 학생에 대한 언어 교육 지원을 강화해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도모하겠다"며, "모든 아이들의 동등한 기초학력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석문 후보는 "다문화 학생 및 학부모를 위한 이중언어(모국어+한국어) 교육 교재를 개발, 보급하겠다"며, "이중언어 교육 기자재(스마트펜+교재)도 무상 보급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석문 후보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가정통신문 번역서비스를 확대하며 안정적인 학교 적응을 도모하겠다"면서, "번역된 가정통신문을 이중언어 교육 기자재에 연동해 다문화 가정이 쉽고 편하게 학교 학사 일정 등을 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이 후보는 "코로나로 더 힘들었던 다문화 및 탈북학생·가정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모든 아이들의 동등한 회복을 도모할 것"이라며, "학생 및 학부모 학습ㆍ심리상담 지원을 위해 학습 및 상담 통역지원사를 양성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또한, "다문화교육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협력 및 지원을 더욱 체계적으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jb00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김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영천시·CJ프레시웨이,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메뉴 시연회 개최
-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4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마무리
- 포항 전통 한지문화 체험행사 ‘백추지 한지여정’ 철길숲 한터마당서 개최
- 포항시, ‘뱃머리마을 국화전시회’ 1일 개막…가을빛 힐링 정원으로 초대
- 포항시, 2030년까지 AI 인재 10만 명 양성… 대한민국 AI 중심도시로 도약
- 경주시,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와 지역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김밥축제로 하나된 김천,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웠다
- 영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제 연수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공정성 강화
- 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제3회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수혼제’ 개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천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
- 2영천시·CJ프레시웨이, 우로지 외식업소 로컬브랜딩 메뉴 시연회 개최
- 3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제248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 마무리
- 4포항 전통 한지문화 체험행사 ‘백추지 한지여정’ 철길숲 한터마당서 개최
- 5포항시, ‘뱃머리마을 국화전시회’ 1일 개막…가을빛 힐링 정원으로 초대
- 6포항시, 2030년까지 AI 인재 10만 명 양성… 대한민국 AI 중심도시로 도약
- 7경주시,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와 지역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 8김밥축제로 하나된 김천, 그 어느때보다 아름다웠다
- 9영천교육지원청, 교사관찰제 연수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 공정성 강화
- 10영진전문대 동물보건과, ‘제3회 동물보건사 선서식 및 수혼제’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