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이엠파마, 신사업 강화 나선다…박기현 상무·김종국 공장장 영입
헬스케어 선도기업 도약·전략 방향에 따른 추진력 강화를 위한 발판 마련

[서울경제TV=윤혜림기자]에이치이엠파마는 전략 방향에 따른 추진력 강화를 위해 핵심인재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치이엠파마는 기획홍보실에 박기현 실장 겸 상무이사, 생산본부 LBP(Live Biotherapeutic Products, 미생물 치료제)공장 공장장에 김종국 이사를 각각 임명했다.
박 상무이사는 종근당과 한국콜마 등 국내 대형 제약회사에 근무하며 경영기획?미래전략 신사업?내부감사 및 IR과 PR 등 폭넓은 제약 바이오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한, 업계에 대한 폭넓은 이해력과 대내외 홍보 및 리스크 예방관리에도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김 이사는 중외제약, 한국화이자제약, 셀트리온제약 등 국내외 대형 제약회사에서 품질?생산?해외 인허가(미국, 유럽, 일본 등) 등의 실무와 책임자 역할을 수행해왔다. 또한, 한국 ISPE(International Society for Pharmaceutical Engineering)의 이사직을 수행하며 국내외 제약산업의 이해도와 선진 GMP 인허가 과정 등 관련 실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전문가 영입으로 맞춤형 헬스케어 솔루션과 함께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연구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에이치이엠파마는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정부 차원의 투자와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사업의 확대 기조 하에 기술력을 기반으로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삼성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기업공개(IPO)를 준비 중이다./grace_rim@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 역대급 금융범죄에 다시 떠오른 '보수환수제'…새정부 입법화 속도 붙나
- 하루 1조원 쓰는 간편결제 시장…몸집 불리기에 오프라인까지
- '코스피 5000' 기대 고조에…앞서 달리는 증권株
- 줄줄이 간판 바꾼 코스닥社…'실적 부진' 요주의
- 김현정, MBK 먹튀 방지법 대표발의…"'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 DB생명, 헬스케어 스타트업 엔라이즈와 업무협약 체결
- 신한라이프, 5000억원 규모 후순위채 발행
- 이정문, '상법 개정안' 재발의…'3%룰' 반영
- 다시 커지는 ELS 시장…증권가, 치열한 고객 유치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여기가 진짜 숲 속 극장"…무주 산골영화제·낙화놀이 '흥행'
- 2작은 길에서 피어나는 사색과 치유의 여정, 서해랑길 군산
- 3미중 '고위급 트랙2 회의' 베이징서 개최…경제무역 등 논의
- 4李대통령, 15∼17일 G7 정상회의 참석
- 5홍준표 "국힘 후보 강제교체 사건, 정당해산 사유 될 수도"
- 6북한 인터넷 대규모 접속 장애…“사이버 공격보다 내부 문제 가능성”
- 7미일, 5차 관세협상 종료…日각료 "아직 일치점 못찾아"
- 8대구광역시, 호국보훈의 달 맞아 다양한 보훈행사 개최
- 9형사사건 전담 '법률사무소 심우' 출범
- 10국내 증시 투자자예탁금, 3년 만에 60조원 돌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