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신선함으로 여름 시장 공략 나선다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롯데칠성음료의 클라우드가 여름 휴가철을 공략하는 마케팅을 시작한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지난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2’에 단독 후원사로 참여한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캐리비안베이의 ‘하버마스터’에서 진행되는 ‘메가 비비큐&비어 페스티벌’을 통해 생맥주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며, 에버랜드의 정글캠프, 홀랜드 빌리지, 가든 테라스에서도 연말까지 클라우드를 즐길 수 있다.

클라우드 오리지널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세계 3대 맥주 품평회 중 한 가지로 꼽히는 ‘호주 국제 맥주 시상식’(AIBA)에서 ‘클라우드’는 ‘우수하고 밸런스가 좋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깔끔한 맥아향과 좋은 거품 유지력과 아로마가 우수하다’는 총평과 함께 각각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벨기에의 대표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 역시 총 500여종의 맥주 및 음료 제품에 대한 평가를 거쳐 ‘클라우드’와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를 각각 금상을 받았다.
올해로 출시 8년을 맞이한 클라우드는 이전에도 몽드 셀렉션에서 두 차례 금상을 수상하며 지속적으로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칼로리가 낮은 술, 당류 제로 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가 높아지면서 ‘클라우드’도 그 트랜드에 맞춰가고 있다. 당사는 기존 클라우드 대비 60% 낮은 수준의 저칼로리 제품인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를 지난 6월부터 선보였다.
또 하반기에는 기존의 무알콜 맥주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에 이은 비알콜 맥주를 출시할 예정이다.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광고 영상 캡처 이미지. [사진=롯데칠성음료]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는 최근 ‘클라우드’의 대표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전지현과 함께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의 신선함과 탄산감을 강조했다. 이어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와 함께하는 모든 장소가 생맥주 맛집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해외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는 클라우드를 보다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야외 행사 후원, 트렌드를 반영한 라인업 추가, 공격적인 광고 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writ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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