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2-08-04 21:21:10
수정 2022-08-04 21:21:10
이지영 기자
0개
국토부, 아파트 지은 뒤 층간소음 검사
국토부 장관 지정 검사기관서 기준 통과해야
건설사, 소음기준 미달시 손해배상 해야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정부가 층간 소음 문제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제도를 실시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부터 아파트를 지은 뒤 층간소음 검사를 받는 '층간소음 사후확인제'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진 건설사가 시공 전에 실시한 층간소음 기준을 통과하면 준공 허가가 났지만, 앞으로는 시공 이후 국토부 장관이 지정한 검사기관의 성능검사 기준을 통과해야 합니다.
시공사 측은 소음 기준에 미달하면 다시 보강공사를 하거나 손해배상을 해야 합니다. /eas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최익환(롯데손해보험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씨 모친상
- 2부산시, 제106회 전국동계체전서 역대 최다 메달 성과
- 3EU, 러시아 동결자산 403조원 압류 검토
- 4트럼프 관세로 EU 수출 42조 타격 추정
- 5삼성물산, 송파 대림가락아파트 재건축 수주
- 6중기부, 백년소상공인 신규 선정…"글로벌 성장 지원"
- 7LH, 올해 공공주택 10만가구 승인…매입·전세임대 9만가구 공급
- 8보험연 "車보험 손해율 급등…실손초과 보험금청구 억제해야"
- 9국토부 "수도권 디딤돌·버팀목 대출금리 0.2%p 추가 인상"
- 10쿠팡, 우수 PB 중소협력사 시상식 개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