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어진 용산공원…추가 반환 58만㎡ 반영
경제·산업
입력 2022-08-10 19:38:53
수정 2022-08-10 19:38:53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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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용산공원 종합계획 변경 고시
미군, 용산기지의 31% 반환 완료…총 76.4만㎡
[서울경제TV=이지영기자]
올 들어 추가로 반환된 58만㎡ 규모의 용산 미군기지 부지 활용에 대한 기본계획이 마련됐습니다.
반환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 'LH' 등 공공기관이 수립한 유지·관리계획에 따라 용산공원으로 재탄생하게 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용산공원 정비구역 종합기본계획'을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변경·고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올해 2월 업무시설과 장군 숙소 등 16만5,000㎡를 미군으로부터 반환받았습니다. 이어 5월엔 병원·숙소·학교 부지 등 36만8,000㎡를, 6월엔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드나드는 '13번 게이트' 등 5만1,000㎡를 각각 돌려받았습니다.
현재까지 반환된 부지는 총 76만4000㎡로, 전체 용산기지의 약 31% 수준입니다.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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