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 감산 나서며 정유주 '방긋'…"영향 미미할 것"
증권·금융
입력 2022-09-06 16:29:38
수정 2022-09-06 16:29:38
최민정 기자
0개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 주요 산유국으로 구성된 OPEC+의 원유 감산 결정에 정유주가 상승에 성공했다.
오늘(6일)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 대비 0.81%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도 0.99% 상승했고, 장 중 상승세를 보였던 S-Oil(0.00%)은 결국 보합 마감했다.
현지시간 5일, 석유수출국기구(OPEC)과 러시아 등 비(非)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10월 원유 생산량을 하루 10만배럴 감산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감산 결정에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2.3% 오른 배럴당 88.85달러를 기록했고, 영국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11월물 브렌트유도 3% 가까이 상승하며 배럴당 95.7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증권업계는 국제유가 전망에 대해 "당분간 배럴당 90달러 내외의 흐름이 전망된다"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자체는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choimj@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다라보 고쿠쥰 로션, 리브랜딩 캠페인 ‘촉촉 탱글 젤리피부’ 선보여
- 2국민의힘 대구 북구갑 차세대여성위원회, 청소년 선도보호 합동 캠페인 실시
- 3김소유, 크리스마스 콘서트 무대 오른다
- 4텐텍, ‘돌싱글즈6’에 고주파 리프팅 장비 ‘텐써마’ 협찬
- 5신성통상, 공식 온라인 쇼핑몰 ‘굿웨어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진행
- 6한국산지보전협회, 4년 연속 ‘탄소중립 우리 숲 더하기 캠페인’ 기부
- 7보험사 '해피콜' 가이드라인 제정…고령자 가족 조력제도 도입
- 8삼성화재, '도로 위의 포청천' 퀴즈 이벤트
- 9동양생명
- 10산은캐피탈, 이병호 대표이사 선임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