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혁신 경험 제공”…‘드라이빙 센터’ 개관

[앵커]
현대자동차그룹이 충남 태안에 국내 최대 규모의 드라이빙 센터를 열었습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새롭고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는데요. 장민선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가 오늘(7일) 개관식을 갖고 문을 열었습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충남 태안군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 내에 건립됐습니다. 주행시험장에 지상 2층 약 3,000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이 더해져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입니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게 됩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직접 태안 드라이빙 센터를 찾아 미래 모빌리티를 고객 일상으로 실현해 한 차원 높은 고객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미래 모빌리티의 가능성을 고객의 일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대 규모, 최고의 주행 코스를 보유한 이곳 센터는 방문객들에게 새롭고 혁신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체계적인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차종의 상품성을 전달하면서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브랜드 및 신기술 경험과 전시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저변 확대를 위한 전진기지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서울경제TV 장민선입니다. / jjang@sedaily.com
[영상편집 채민환]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도요타, 생산량 전망치 상향 조정…1000만대 가능성도
- 트럼프, 파월에 불만 표출…연준의장직 유지 질문엔 "아마도"
- 독일 "패트리엇 2기, 우크라이나 지원"
- 안규백 국방장관, 폴란드 K2 전차 현지 생산 공장 방문
- 빅터차 "트럼프, 무역합의 대가로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할듯"
- 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불법 유통 특별 단속
- "디지털 자산 활성 기대"…비트마인에 몰린 서학개미
- 메가팩토리약국, 여름철 취약계층 건강 지원
- 다리 붓기 케어 브랜드 ‘레그랩’, 정제형 신제품 ‘라인포뮬러’ 출시
- 소비쿠폰 신청률 90%…재난지원금 때보다 하루 단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