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김녕해수욕장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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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9-09 16:56:51
수정 2022-09-09 16:56:51
금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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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를 쿨하게! 걸으멍! 주으멍 캠페인

[제주=금용훈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김녕해수욕장 일대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교직원,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제주 바다 쓰레기 저감 캠페인 '제주 바다를 쿨하게! 걸으멍! 주으멍!'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 바다 생태계를 위협하는 바다 쓰레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제주의 미래 생태환경에 대한 교육가족의 생각과 행동의 변화를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바닷가에서 미세플라스틱을 줍는 비치코밍 △해안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환경골든벨과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캠페인은 '지구의 날 기념 기후행동 릴레이 캠페인'(4월)과 '지구를 쿨하게, 기후행동 7일 실천 온라인 캠페인'(5~6월)의 연속으로 운영된다. 개인이나 학급(동아리) 단위로 캠페인 분야를 정하여 지난 7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신청 후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적 소양을 지닌 생태시민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b00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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