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포항 태풍 피해 복구 현장에 ‘빅맥’ 지원…“2,000인분 전달”
경제·산업
입력 2022-09-12 19:22:25
수정 2022-09-12 19:22:25
서지은 기자
0개

[서울경제TV=서지은기자] 한국맥도날드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의 복구 현장에 ‘행복의 버거’ 총 2,000인분을 지난 9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 지역은 이번 초대형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 강물 범람부터 인명피해까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장에서는 조속한 복구를 위한 토사 정비 및 침수 가구 정리, 환경정화와 이재민 지원 활동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국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에도 수해복구를 위해 힘쓰는 포항 지역 현장에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빅맥’과 음료 총 2,000인분을 전달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태풍 피해가 극심한 포항 지역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행복의 버거’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맥도날드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writer@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S-OIL,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에 1억5000만 원 전달
- 티웨이항공, 식목일 맞이 1000그루 나무심기 행사 진행
- LG이노텍·인텔 '맞손'…"AI 비전 검사 도입, 스마트팩토리 속도"
- SKT, 금융사·에이닷에 'AI 보이스피싱 탐지 기술'…“2주간 26건 예방”
- "티니핑, 현대차 레이서 된다"…현대차, '캐치 티니핑'과 맞손
- 이영준 롯데케미칼 대표, 인도네시아 해외사업장 현장 경영
- 기아, ‘밀라노 디자인 위크’서 단독 전시 개최…무라카미와 협업
- SK이노베이션,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참가단체 모집
- 현대로템, 전사 재생에너지 전환 본격화
- HD현대, 美 최대 방산 조선사와 ‘함정 동맹’ 체결…미국 진출 속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한투증권 "LG엔솔 1분기 '깜짝 실적', 지속 가능 여부는 미지수"
- 2S-OIL, 에너지·환경 분야 사회적 기업에 1억5000만 원 전달
- 3DS투자 "SK바이오팜, 탄탄한 성장세 유지…美관세 우려 과다"
- 4NH투자 "카카오, 톡 개편 호재…자회사 개선세 주목"
- 5기장군,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성과 인정받아 '부산시장 표창'
- 6메리츠 “한전, 방어주로서 가치…지금 최고의 주식 될 수도”
- 7KB금융, KB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 모집
- 8티웨이항공, 식목일 맞이 1000그루 나무심기 행사 진행
- 9신한투자 “독감·산불·눈 여파…손보사 1분기 실적 부진 전망”
- 10LG이노텍·인텔 '맞손'…"AI 비전 검사 도입, 스마트팩토리 속도"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