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산악단체, 전국동시 안전산행 합동 캠페인 진행
전국
입력 2022-09-19 17:34:12
수정 2022-09-19 17:34:1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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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안전사고 최소화 및 대국민 안전산행 문화 정착기여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나 17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캠페인은 국립공원 안전사고 최소화 및 대국민 안전산행 문화 정착을 위해 국립공원과 산악단체와 합동으로 전국 29개 국립공원 사무소에서 동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공원 직원뿐만 아니라 대한산악연맹, 한국산악회, 한국대학산악연맹 등 산악단체 회원까지 총 546명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8월 17일 부터 10월 14일(59일간) 까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으로 이번 민간참여 합동 캠페인 진행은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다.
또한 이번 합동 켐페인에서는 북한산국립공원에서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스틱사용 방법, 등산화 끈묶는 방법 등 산행에 필요한 기본적인 산행방법을 안내하는 안전산행 교실도 함께 진행했다.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산악단체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국민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산행문화 정착에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며 “아울러 국립공원 방문 시 무리한 산행은 자제하고 안전 수칙을 준수한다면 좀 더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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