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경영지원센터. 예술기업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문영호)는 ‘예술 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에 참여 중인 로위랩코리아, 스페이스엘비스, 오픈갤러리 등 3개 예술기업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산업통상자원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특허청 등 12개 정부 부처가 대한민국 경제 성장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산업 분야별로 혁신성과 기술성을 보유한 1,000개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들은 정책적 금융 지원 및 민간 후속 투자유치,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된 로위랩코리아, 스페이스엘비스, 오픈갤러리는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예술 분야 성장기업 사업도약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고도화를 위한 사업 자금과 맞춤형 교육·컨설팅을 지원받고 있다.
이 중 로위랩코리아(대표 장태원)는 가상을 실제와 같이 구현하는 실사형 메타버스 기술로 공간 큐레이팅 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현실감있는 메타버스로 구현하고, 이를 클릭 한 번으로 온라인에 게재하는 기술을 통해 예술 작가가 개발자 없이 3D 스스로 메타버스 전시 공간을 만들고, 공간 투어도 가능하게 한 점이 기술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스페이스엘비스(대표 이승호, 조성호)는 메타버스 기술을 영화산업, 대중음악, 공연예술, 패션산업, 사회적 약자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해 상용화하고 있는 기업이다. 리얼타임 XR 가상환경과 연동되는 디지털 액터, 모션캡쳐 등 기존에 보유한 기술을 예술 분야에 적용한 비대면 코칭 솔루션을 개발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오픈갤러리(대표 박의규)는 미술의 대중화를 목표로 미술품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고객은 국내 유망 화가의 원화 작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독할 수 있고, 작가는 안정적 수익으로 지속적 작품 활동을 가능하게 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도입했다는 점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문영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는 “올해 예술기업 성장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술산업을 이끌 많은 예술기업들이 나타나, 국민들은 더욱 다양한 예술을 경험하고 예술가들은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예술산업 생태계의 선순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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