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2회 연속 ‘건강친화기업 인증’ 획득
경제·산업
입력 2025-12-16 09:53:52
수정 2025-12-16 09:53:52
김민영 기자
0개
근로자 건강 증진 기여 지원
지난 2022년에도 인증 획득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원하는 기업에게 보건복지부가 부여하는 인증이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3년 간 자격이 유지되는데,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022년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이번에도 또 한 번 인증을 받았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등 4개 부문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얻었다"며 "특히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만성질환’과 ‘생활습관’, 그리고 ‘정신건강’ 등 3대 핵심 관리 영역을 정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점이 인증 획득에 주효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만성질환 영역의 경우, 회사의 케어푸드 제조 경쟁력을 살려 임직원 개인별 영양상담과 맞춤형 케어푸드를 제공해주는 활동이 대표적이다. 또한, 혈당 관리나 체지방 조절을 위한 요가·줌바·체형교정 트레이닝 등 다양한 피트니스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생활습관 분야 활동으로는 임직원들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체력 증진과 금연, 비만 관리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감정 노동자의 직무 스트레스 관리와 자기개발 지원 등 정신건강을 위한 전문 상담 프로그램도 제공 중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지난 2022년 첫 인증 이후 임직원들을 위한 건강경영 프로그램을 지속보완하고 관련 예산도 확대 편성해 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식생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식품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elissa688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2025 서울아트페어포럼, 세계 최초 AR·AI 결합 미술전시 비전 발표
- SBA, 오공김밥과 K-소울푸드로 구성한 ‘스바 세트’ 출시
- 한화에어로, ‘히어로즈 패밀리’ 성과공유회 개최
- 문장건설, ‘사우역 지엔하임’ 12월 분양 예정
- 디지털대성, 배당 기준일 연말 아닌 내년 3월…예측가능성 제고
- 어댑핏, 공정위서 정보공개서 발급…건강취약계층 사업 확장
- 지웍스 '좋은쓰임', 베트남 호치민 종합박람회 3년 연속 참가
- 군산 아너팰리스 보네르, 실수요 부담 낮추자…방문객 '북적'
- 브랜드스타즈, '2025 대표 한류 브랜드' 최종 선정
- 美 상무, 고려아연 美 제련소 건설 투자에 "미국의 큰 승리"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2025 서울아트페어포럼, 세계 최초 AR·AI 결합 미술전시 비전 발표
- 2남양주시, 초등학교 통학로 72곳에 LED 기초번호판 설치
- 3영천시, 2025년 지적행정업무 종합평가 ‘대상’ 수상
- 4APEC 이후 경주, 동해안 해양문화로 도시 전략 넓힌다
- 5경주시, 옛 경주역 부지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후보 선정
- 6경주시, 황성 제2지하차도 ‘유지냐 평면화냐’ 기술 검토 속 주민 의견 수렴
- 7SBA, 오공김밥과 K-소울푸드로 구성한 ‘스바 세트’ 출시
- 8원주시,2025년 농촌진흥사업 평가서 “우수기관상 4관왕” 쾌거
- 9한화에어로, ‘히어로즈 패밀리’ 성과공유회 개최
- 10포항농협, 포항시에 소외계층 지역 정착지원 후원금 1500만 원 전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