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삼협회,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인삼홍보관 성료
한국인삼협회(협회장 반상배)가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인삼홍보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엑스포는 인삼과 관련된 전시와 체험, 공연, 요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인삼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을 받아 인삼홍보관을 주관·운영했으며, ‘진생호텔’을 콘셉트로 인삼의 문화와 효능, 역사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관람객에게 인삼 족욕과 인삼 게임, 인삼 타로점 등 다양한 전시∙체험∙휴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인삼 비밀의 방’ 입장 기회를 제공해 관람객의 호평을 받았다. 여기에 전국에서 생산하는 수삼과 인삼 제품의 전시와 판매도 진행했다.
또한 협회는 지난 18일 엑스포 기간에 맞춰 행사장 인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홀에서 인삼 산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삼 연작장애 경감기술과 인삼의 소비 트렌드, 인삼 문화까지 다채로운 내용을 소개했다.
반상배 한국인삼협회장은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에서 농업 관계자와 우리 국민에게 고려인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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