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3년 국비 확보 총력 대응

전국 입력 2022-10-31 15:36:15 수정 2022-10-31 15:36:15 이은상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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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이 국회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사진=고성군]

[고성=이은상]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국회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역 주요 현안 해결 및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김경숙 문화환경국장을 비롯한 고성군 공무원들은 1026일 서울 여의도 정점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2023년도 국비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어 2023년 정부예산안 심의 반영을 위해 2023년 주요 국비 사업 및 고성군 현안 업무에 대해 보고하고, 국비 확보 필요성에 대해 적극 설명했다.

 

고성군은 주요 사업으로 해양치유센터 건립(60억 원) 마동지구 다목적농촌 용수개발사업(100억 원) 동해 장좌~양촌(국도 77호선) 시설 개량사업(80억 원) 고성~통영(국도 77호선) ·포장사업(279억 원) 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국회의원 공약사업과 연계한 고성군 현안 업무(21개 공약, 29개 세부 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남부내륙철도 공사방식 변경 도비 보조사업 매칭비율 조정 등을 건의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장찬호 기획감사담당관은 “2023년 정부 예산이 확정되는 122일까지 수시로 중앙부서 및 국회 관계자를 만나 최대한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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