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 GS家 기업가와 지수에서 다시 만나
[진주=이은상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6일 지수면 승산리 지신고가에서 허 씨 소문중 시제 참석을 위해 방문한 허승표 퍼플웍스 회장, 허승조 GS리테일 전 부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과 GS그룹 4세대 경영자인 허준홍 삼양통상 사장, 허세홍 GS칼텍스 사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등 기업인 20여 명과 환담을 나누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허 씨 소문중 시제에 참석함으로써 GS家와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였다. 그간 허남각 삼양통상 회장, 허창수 전경련 회장 등을 만나 세계적인 기업가정신 수도로 변모하고 있는 지수면에 대하여 설명하고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다.
10월 축제 기간에는 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그리스, 브루나이, 미얀마 등 주한 7개국 대사를 초청하여 ‘기업가정신 탐방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지수 승산마을에서 발원한 K-기업가정신을 체험하는 행사를 갖고, 남강 유람선 탑승 등 축제를 즐기며 축제 현장을 둘러보기도 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가 지수면을 세계적 기업가정신 마을로 조성하고, K-기업가정신을 알릴 수 있도록 많은 사업에 투자를 하고 있다”며 “기업가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허창수 회장은 “GS家에서도 진주시를 위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강원랜드, 새 역사 쓴 강원FC 최종전 기념 이벤트 진행
- 강원랜드 마음채움센터, 도박문제예방자문위원 위촉 및 정기회의 개최
- 부산항만공사, 미국 LACP 주관 2024 Spotlight Awards '대상' 수상
- BNK부산은행, 3,000만 달러 규모 외화CD 첫 발행 성공
- 원주시-특별보좌관, 시정 발전 방향 논의
- 2025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 공모 ... 3년간 국비 최대 40억 지원
- 산타로 변신한 박형준,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대표산타 1호 참여
- 대경경자청, 미래모빌리티 산업에 음악으로 문화 더하다
- DGFEZ,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화 위한 도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한은행, 13억원 규모 업무상 배임 금융사고 발생
- 2인터넷전문은행 3사 3분기 중저신용자 대출 비중 30% 넘겨
- 3이천시, 이천쌀문화축제 종합 평가…“경제효과 97억원”
- 4우리집이 ‘붕세권’…간편식 붕어빵 만들어 먹어요
- 5현대차, ‘LA오토쇼’ 출격…“美 보조금 축소 대응 완료”
- 6“월클 온다”…삼성 VS 현대, 한남4구역 수주전 ‘후끈’
- 7제2의 금투세, 코인 과세 추진에 투자자 반발
- 8MRO 이어 해양플랜트도…‘트럼프 효과’ 기대
- 92금융 대출 쏠림 심화…보험·카드사 건전성 우려
- 10‘올리브영 vs 무신사’ 성수서 맞붙는다…뷰티 경쟁 본격화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