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특권 의식 내려 놓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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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4 18:32:22
수정 2022-11-14 18:32:22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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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김진부 경상남도의회 의장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관사를 반납하고 진주에서 창원까지 출퇴근하고 있어 관심이 주목된다.
의장 관사 임차료 4억 원, 비품 구입비 2천 500만원 등 총 4억 2,500만원의 예산을 이번 제3회 추가경정예산에서 삭감해 도민들을 위해 사용하겠다는 것.
김진부 의장은 기초의원 3선을 비롯해 4선 도의원 등 지방의원 7선으로, 28년 동안 지역주민들의 선택을 받은 대표적인 지역정치인이다. 김 의장의 소탈하고 청렴한 모습은 긴 정치생활을 이어 나가고 있는 원동력으로 꼽히고 있다.
김 의장은 “도민만을 위한 의회다운 의회를 목표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고 도민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의장이 누리는 혜택을 내려놓고 도민만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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