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다 안전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 국정 과제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를 통해 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자 경남 고성, 사천지역 4개 초등학교에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한다.
남동발전은 15일 경남 고성 하일초등학교에서 직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남동발전과 함께하는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 현판식’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남동발전과 경남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시행한 어린이 교통안전 개선 캠페인 ‘경남 안녕캠페인’의 2차 사업의 일환이다.
안전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대상 학교의 안전 유해요소를 발굴하고, 맞춤형 안전시설을 지원하여 초등학생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다.
올해는 경남 고성·사천지역 하일·하이·문선·용산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내 안전 유해개소를 발굴, 이를 개선하고자 한국남동발전·경남자원봉사센터·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교육청·SOS랩(Solution in Our Society, 경남사회안전문제해결 단체)이 교내 안전보행선을 구축하고, 담벼락 델리네이터, 반사경, 노란발자국 및 차선분리대를 설치하는 등 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365일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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