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논콩 수확 기계화 기술 현장 연시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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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5 15:24:32
수정 2022-11-15 15:24:32
이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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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고성군(군수 이상근)이 15일 상리면 망림리에서 논콩 재배 희망 농가 20여 명을 모집해 밭작물 재배 확대를 위해 논콩 수확 기계화 기술 현장 연시회를 열었다.
이날 연시회는 논콩 재배기술 설명, 기계화 연시 설명 및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나라의 농업 기계화율을 살펴보면, 2020년 기준 벼농사는 98.6%인데 반해 밭농사 기계화율은 61.9%에 불과하고, 특히 수확 작업 기계화율은 26.8%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군은 밭농사 농기계 임대사업 확대, 기계화에 맞춘 재배법 보급 및 농가 교육 강화 등으로 밭농사 기계화율을 높여 농업인의 생산비를 절감하고 소득향상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원 농업기술과장은 “최근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 가중으로 밭작물 농작업 기계화는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하다”며 “논을 이용한 밭작물 재배기술 확산으로 고성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소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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