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9일 옛 도청사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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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8 07:52:09
수정 2022-11-18 07:52:09
김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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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팔달구 상권 소상공인 상생 프로젝트 일환

[수원=김재영기자] 경기도가 광교 신청사 이전으로 위축된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내일(19일) 오후 3시부터 옛 경기도청 야외 잔디공원에서 ‘기회의 영수증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10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한복 특화 전통시장인 ‘영동시장’과 전국 3대 순대 골목이 위치한 ‘지동시장’ 등 옛 경기도청사가 소재한 수원시 팔달구 소재 음식점, 상점, 전통시장 등에서 2만원 이상 소비한 영수증을 음악회 입장권과 교환해 입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티켓교환권은 19일 음악회 당일 오전 9시부터 좌석 구역이 표기된 입장 손목띠로 교환할 수 있으며, 당일 교환대에서도 선착순으로 영수증을 입장권으로 직접 교환할 수 있다. 영수증 1장당 1명만 입장할 수 있으며, 영수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없다.
이번 음악회는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퍼포먼스로 시작해 가수 김연자·박현빈·린·박재정 등 4명의 노래와 이야기로 1시간 40분 동안 진행된다.
영수증 인증 가능 지역 등 자세한 사항은 참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8일 경찰·소방 주관으로 사전 점검을 받는데 이어 행사 당일에도 자체 안전 관리 인원 외 경찰·소방의 협조를 받아 현장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jy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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