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국민 제안 아이디어로 ESG 성과 창출

[서울경제TV 진주=이은상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지난 16일 경남 진주시에서 시민참여혁신단, 국민제안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ESG 국민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ESG 국민포럼’은 국민이 제안한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민참여혁신단과 남동발전 직원 등이 소통과 토론의 과정을 거쳐 사업화하는 남동발전의 대표적인 국민 소통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7월에서 9월까지 남동발전이 실시한 국민제안 공모에서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된 ‘플라스틱 방앗간 운영을 통한 창업 및 일자리창출’ 과제, 남동발전이 제안한 ‘발전소 폐기물 업사이클링을 통한 Eco플라스틱 배관 생산’ 과제 등이 발표됐다.
이어 이들 과제에 대한 패널토론이 진행됐고, 이 자리에서 외부 전문가, 발제자 등이 과제의 사업성, 확장성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국민들이 깊이 고민하여 제안한 아이디어를 실제로 사업화, 정책화 시킬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고, 이분들이 우수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남동발전은 국민제안 공모, 제5기 시민참여혁신단 구성, 탄소중립 미래포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지속적 소통을 통해 국민중심의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이다. /dandibod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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