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산림유전자원 보전대책 마련 논의
전국
입력 2022-12-12 14:36:28
수정 2022-12-12 14:36:28
강원순 기자
0개
제3차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역관리계획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제3차(’23〜’27년)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역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북부지방산림청과 관할 국유림관리소, 국립산림과학원 전문연구사, 용역수행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지역관리계획 수립 추진상황과 보완점에 대해 토의했다.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지역관리계획’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 계획으로 이번 3차 계획은 향후 5년간 ’북부지방산림청 관할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수도권 및 강원 영서지역 74개 시·군·구 내, 83,838ha)에 대한 산림유전자원의 조사연구, 지속 가능한 이용과 보전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에서는 그동안의 식생 연구 결과와 사업 이력 등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을 통해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 대한 관리 목표와 세부 방안을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임하수 청장은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을 위한 국내외 동향과 지역 산림의 특성 또한 반영할 수 있는 지역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숲을 가꾸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k10@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박수 대신 묵념' 광주시향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연
- 포항시,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모에 대송면·신광면 신청…최종 선정 절차 본격화
- ‘시민 안전 최우선’ 포항시, 재난관리평가 우수·도민안전시책 최우수 선정
- 포항시농업기술센터, 숏폼·라이브커머스 교육으로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
- 포항 출신 프로게이머 제카 김건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
- 포항에서 피어나는 새해 첫 로맨스 tvN ‘스프링 피버’ 오는 1월 5일 첫방
- 경주시 시민복지국, 2025년 정부·도 평가 휩쓸며 전국 최고 복지행정 입증
- 경주시, 제야의 종·신년 해맞이 대비 교통대책 시행
- 경주시, ITS·자율주행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 도약
- 경주시, 충효·반다비·남경주 체육시설 확충 속도낸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박수 대신 묵념' 광주시향 제주항공 참사 추모공연
- 2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통했다…현대차 팰리세이드 연간 최다 판매
- 3포항시, 포항에코빌리지 입지 공모에 대송면·신광면 신청…최종 선정 절차 본격화
- 4‘시민 안전 최우선’ 포항시, 재난관리평가 우수·도민안전시책 최우수 선정
- 5포항시농업기술센터, 숏폼·라이브커머스 교육으로 온라인 판로 기반 마련
- 6포항 출신 프로게이머 제카 김건우, 희망2026 나눔캠페인 성금 1천만 원 기탁
- 7포항에서 피어나는 새해 첫 로맨스 tvN ‘스프링 피버’ 오는 1월 5일 첫방
- 8경주시 시민복지국, 2025년 정부·도 평가 휩쓸며 전국 최고 복지행정 입증
- 9경주시, 제야의 종·신년 해맞이 대비 교통대책 시행
- 10경주시, ITS·자율주행 앞세워 스마트 교통도시 도약



























댓글
(0)